박종원 담양군수, 생활개선회와 '농정 발전' 현장 소통

여성농업인 정책 제안 청취, 농정 발전 방안 논의
생활개선회,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 100만 원 후원금 쾌척

김완근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7월 29일(수) 21:14
박종원 담양군수, 생활개선회 현장 소통 간담회
박종원 담양군수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회원 20명과 만나 여성농업인의 영농 여건 개선과 농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농 현장과 농촌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생활개선회 임원진은 고설재배 농가 폭염·한파 대비 부직포 지원, 개발제한구역 해제, 축사 이전 및 집단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외 선진지 견학, 농한기 부업 연계 자격증 교육 확대 등 농촌 현장과 밀접한 정책 제안을 건의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같은 날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동안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딸기 디저트 판매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개선회는 2024년부터 축제 수익금 일부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영란 생활개선회장은 여성농업인의 현실과 담양 농업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에 의미를 부여하며, 회원들의 후원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배우고 나누는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종원 군수는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동반자라고 평가하고,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여성농업인이 경영의 주체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군 연합회와 11개 읍·면회, 28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친환경 농업 실천과 식문화 개선, 농촌 여성 역량 강화, 나눔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완근 기자 jebo@jijace.com
이 기사는 지방자치일보 홈페이지(www.jijac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jijace.com/article.php?aid=15639762343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29일 23: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