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훈풍" 담양군 순창 농업인단체, 고향사랑기부 1천만원

농촌지도자회 등 학습단체 참여
양 지역 각 500만원 총 1천만원 기탁

김완근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7월 29일(수) 21:14
담양군·순창 농업인단체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탁식
담양군과 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는 지난 29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역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상호기부에는 양 지역의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회원들이 참여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담양군과 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는 지난 2월 농업 분야 인적·물적 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세 차례에 걸쳐 활발한 교류·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농업기술과 단체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기탁식에는 박홍영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 담양군 관계자와 설순웅 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순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홍영 소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양 지역 농업인단체의 교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농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꾸준한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담양군 농업인학습단체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등을 중심으로 1,025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농업기술 보급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완근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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