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업 혁신' 주산지 기계화 지원 전달식

밭농업 기계화 촉진 지원
농촌 일손 부족 해소, 생산성 향상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7월 30일(목) 16:49
영광군 주산지 기계화 지원사업 전달식
영광군이 29일 밭농업 기계화 촉진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개소당 총 2억 원(국비 50%, 도비 10%, 군비 40%)을 지원하며, 밭작물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에 농기계 구입가의 20% 수준 임대료로 내구연수까지 장기 임대하는 방식이다.

사업 선정자는 임대 기간 중 농기계 보관 및 수리 등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법인 회원과 주변 농업인들에게는 관내 작업료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농작업 대행을 수행해야 한다.

군은 이를 통해 밭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의 기계화율을 높여 농작업 시간 단축, 경영비 절감,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사업 대상 농업법인 및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기 임대 농기계가 전달되었으며, 임대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과 장비 관리 요령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되어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힘썼다.

장세일 군수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기계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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