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6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 기초교육 성료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 및 농외소득 기반 마련
이론부터 가공 실습까지, 전문인력 13명 수료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7월 31일(금) 11:07
함평군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농산물 가공 기초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함평군은 지난 30일, '2026년 농산물 가공 기초교육'을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농외소득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6월부터 추진됐다.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참석했으며,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은 최종 13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식품위생법과 위생 관리, 신제품 개발 절차, 식품가공 기술, 식품공전 및 식품 표시 기준, 건·습식 가공 실습 등 농산물 가공에 필수적인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함평군 가공센터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은 교육생들이 실제 제품 개발과 가공 창업 과정을 체험하며 현장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교육생들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법적 기준과 제조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가공센터 장비를 활용한 실습이 향후 제품 개발과 가공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새로운 농업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 수요에 맞춘 단계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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