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일보 뉴스]장길선 구례군수-민형배 시장, 지역현안 머리 맞대…“섬진강유역환경청 구례로” -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구례 유치 등 6개 핵심 현안 놓고 지원·협력 방안 논의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6년 09월 04일(금) 1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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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군수는 지난 3일 민형배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및 구례군 유치’를 비롯해 곡성IC~구례화엄사IC 연결 고속도로 신설 등 6개 핵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통합특별시 차원의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 군수는 섬진강 유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전담 환경행정기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구례군이 섬진강 수계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입지적 여건을 설명하며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과 구례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통합특별시가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 도심과 지리산권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구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장 군수는 곡성IC에서 구례화엄사IC까지 약 18㎞ 구간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신설할 경우 광주와 구례·지리산권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며, 이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시간 생활권’을 뒷받침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해당 사업을 구례군만의 지역사업이 아닌 통합특별시 차원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이와 함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국비 지원 확대 ▲미래핵심역량개발원 설립 ▲서시교 여유고 조정을 통한 보전 ▲양정지구 도시개발을 위한 축사 이전 지원 등 구례군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민형배 시장은 구례군이 제시한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특히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에서 정부에 국비 지원 확대를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구례군의 개별 현안에 대한 단순한 지원 요청을 넘어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광주 도심과 동부권·지리산권의 연결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장길선 군수는 “민선9기 비전 실현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핵심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통합특별시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