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전남광주 동부권 6개 시군 '신산업 협의체' 첫발 동부권 6개 시군 신산업 공동 대응 천명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6년 09월 17일(목) 2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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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동부권 지자체가 행정구역을 넘어 하나의 산업·경제권으로 연대하고, 지역별 산업 강점을 연결해 미래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등 6개 시·군 신산업 관련 부서장과 팀장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신산업 주요 현안과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간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개별 지자체의 산업정책을 넘어 동부권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별 산업자원과 기업·연구기관·산업단지 등 기반을 연계하고, 공동 국책사업과 정부 R&D·공모사업을 함께 발굴·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특정 시·군의 성장이 인접 지역의 기업투자와 일자리,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동부권 공동 산업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향후 협의체 운영방향과 차기 회의 개최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군별 신산업 현안과 공동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순천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시·군 간 정책·정보 공유를 상시화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실무협의를 이어가며 동부권 차원의 협력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에는 시·군별 경쟁을 넘어 동부권 전체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수·순천·광양을 비롯한 동부권 각 지역의 산업 강점을 하나로 연결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고 함께 성장하는 동부권 산업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의체가 단순한 정보교류에 그치지 않고 공동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정부 정책에 함께 대응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