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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국제로타리3610지구 관계자, 백신 공급기관인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유통기관인 ㈜이엔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국제로타리3610지구는 사업비 후원과 추진을 맡는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백신 공급을, ㈜이엔팜은 안정적인 유통을 담당하는 등 기관별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및 현장 운영, 안전관리, 통역 등 핵심 운영인력 100여 명이다. 이들에게는 4가 수막구균 예방접종이 무료로 지원되며, 지정의료기관인 여수강남요양병원에서 실시된다. 접종은 예방 효과를 고려해 박람회 시작 2주 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단체생활이나 밀집 환경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제2급 감염병으로, 패혈증과 수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적절한 치료에도 사망이나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사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시는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세계인이 안심하고 찾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과 공중보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2026.07.28 (화) 0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