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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교통 시뮬레이션, 전문가 자문, 여수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교통량과 주차장 이용 상황에 따라 '평시·혼잡·심각' 3단계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초까지 강남해안로 일송주유소삼거리부터 주행사장까지 1.8㎞ 구간이 한시적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4개 차로 중 1개 차로는 주차 공간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3개 차로는 주행사장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송주유소삼거리에서 돌산대교 방향 좌회전은 제한된다.
행사장 진출 차량은 강남동로, 상하동삼거리, 진모교차로 등으로 분산 조치된다.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 또한 교통량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일부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하며, 변경된 노선 및 정류장 정보는 시 누리집과 버스정보시스템, 정류장 안내문 등을 통해 사전 안내될 예정이다.
단계별 교통대책은 행사장 주변 주차장 잔여율과 거북선대교, 돌산대교 등 주요 진입도로의 정체 상황을 고려해 시행된다. 평시에는 교통상황이 실시간으로 관리되며, 혼잡 단계에서는 가변정보표지판(VMS)과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차장 및 우회경로 정보를 제공하고 신호 조정과 통제 인력이 강화된다.
심각 단계에서는 주행사장과 우두리 권역 진입 차량이 부분 통제된다. 관람객 차량은 외곽 임시주차장으로 유도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할 방침이다. 다만, 우두리 권역 외 돌산지역 목적지 차량은 정상 진입이 가능하며, 우두리 권역 주민, 상가 관계자, 숙박객 등은 사전 발급된 비표로 통행할 수 있다.
통제 상황과 우회경로 등은 긴급재난문자, 가변정보표지판(VMS),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현장 모의훈련을 통해 운영체계를 지속해서 보완하고, 여수경찰서와 일방통행 운영, 신호체계 조정, 교통통제 인력 배치 등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이 돌산지역의 제한된 도로 여건을 고려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한시적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교통정보를 충분히 안내하고 현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2026.07.29 (수) 1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