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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는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 예방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의 마을과 부녀회, 새마을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수거 실적, 전년도 대비 수거 증가율, 공동집하장 관리 등 계량·비계량 지표를 종합 심사하여 최종 우수단체 5개소를 선정한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은 산이면 부동마을이 수상하며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은 화원면 척북마을과 황산면 와등마을(와청)이 각각 선정돼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장려상(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은 산이면 흑두부녀회와 문내면 무고마을이 수상하며 각각 포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최종 선정된 우수단체 5곳 모두 해남군 소속 단체로 결정되며, 해남군의 체계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체계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남군은 그동안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용기의 적정 배출에 주민 참여를 확산하고, 공동집하장 관리와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농촌환경 개선은 물론 불법 소각 예방, 자원 재활용 확대,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마을 공동체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한국환경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수거와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07.29 (수) 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