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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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

총 2만7,004포대, 11월 4일 매입 시작
새청무 단일 품종, 중간정산금 6만원으로 인상

여수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
여수시(시장 서영학)는 11월 4일 율촌면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1차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차 매입 물량은 40kg 기준 총 2만 7,004포대로, 일반벼 2만 1,180포, 친환경벼 5,680포, 직접배정 인센티브 물량 144포다. 매입은 40kg 포대벼와 800kg 톤백 두 가지로 나눠 진행한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 단일 품종이다. 다른 품종이 20% 이상 섞이면 향후 3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벼 출하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잔류농약검사와 함께 단백질검사를 새롭게 시행한다. 시·도별 단백질 함량이 낮은 농가 중 상위 30%에 해당하는 농가에는 가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40kg 기준 6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최종 매입가격을 확정한 뒤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매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