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건축학교'…미래 설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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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건축학교'…미래 설계 시동

초·중·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
9월~12월 학교별 운영

광양시 '찾아가는 건축학교' 프로그램
광양시가 광양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며, 학생들에게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건축학교'는 지난해 초등학교 5개교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사업 2년 차를 맞아 초·중·고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6개 학교 16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역 건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건축의 역사와 세계 건축물, 건축가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하고 건축 모형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하반기 교육은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건축 모형 만들기 체험이 포함된다. 지역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살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축과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 및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