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노인복지관, 추석 대비 2026년 노인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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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노인복지관, 추석 대비 2026년 노인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실시

광주소비자연맹 연계, 어르신 대상 교육
'떴다방' 등 실제 피해사례 및 예방수칙 중점

장흥군 노인복지관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장흥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광주소비자연맹과 연계,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년 노인소비자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관 권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추석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떴다방 및 홍보관 관련 피해', '의료기기 및 건강식품 판매 사기', '방문판매 피해' 등 다양한 소비자 피해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주의사항과 대처 방법도 안내했다.

특히 명절을 전후해 건강식품, 의료기기 등 구매가 늘어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충동적인 구매 자제와 제품 효능·효과를 과장하는 광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계약 및 구매 전 충분히 확인할 것을 포함해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실제 사례를 들어보니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한 번 더 확인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소비생활에서 자신의 권리를 알고 피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권익증진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